온 세상을 뒤 덮는 하얀 눈처럼....
하나님은 유다 백성의 잘못을 모두 덮고 용서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힌 바벨론을 벌하시고,
다시 푸른 풀밭으로 양 떼를 데려 가는 목자가 되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사랑으로 돌봐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입니다.
처음에는 앗수르가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이 뼈를 꺾었지만,

이제는 앗수르를 벌한 것 같이 바벨론도 벌하시고

양들을 목장으로 돌아가게 인도해 주십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이스라엘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집니다ㅠㅠ
오랫 동안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 흩어져 살던 민족들을 모으시고, 국가를 세우셨지만,

여전히 지금도 전쟁과 분열의 아픔 가운데 있는 그 땅에

다시 한번 좋은 목자가 되셔서 그들을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목자와 양 팔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목자의 음성을 듣는 양 영상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