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게 등을 돌렸어도 하나님은 여전히 유다 백성을 사랑하십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 오도록 지켜 주시고, 아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돌봐 주십니다.

이렇게 변함없이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힘든 일이 생겨도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예언서 묵상이 좀 어려웠는데

다시금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눈시울이 붉어 집니다.

애비 떠난 자식이 뭐가 그리 예쁘다고 기다리시고 보듬어 주시고 사랑하시는지.....
아버지의 사랑에 오늘도 코끝이 찡해 옵니다ㅠㅠ

예루살렘이 멸망한 날이.....
다섯번째달(아브월) 9일(올해는 8월13일) "티샤 베 아브" 입니다.
이 날의 시작은 정탐꾼들이 40일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와서 부정적인 보고를 한 날 입니다.

역사는 반복되고 순횐되서....
유대인들에게 이 날은 심판과 애도의 날입니다.
제1, 2차 성전도 파괴되고
영국과 스페인에서 추방되기도 하고
히틀러가 유대인 학살을 결정하고
2005년 샤론 총리에 의해 가자지구 철수 등
이 더운 여름날에 이 일이 있었습니다.

역사를 교훈삼아 우리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