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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 예배
강은경 2025.12.14 조회 4

[성경본문] 시편139 : 13 - 13 | 개역개정

  •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에요>

 

주님이 나를 만드셨고, 그분이 설계하셨기에 나를 가장 잘 알고 계십니다. 

사실 나도 나를 잘 모를 때가 많은데 

주님이 나를 아신다는 사실이 참 많은 위로와 힘이 됩니다.

 

다엘이가 약간의 건강염려증(?)이 있습니다. 

조금만 증상이 있으면 검색해서 진단합니다. 

 

그러면 제가 하는 말이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허술하게 만들지 않으셨어. 

쉽게 고장나지 않아. 걱정하지 마"

 

그렇습니다!! 

내 육신만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마음과 습관까지도 주님이 가장 잘 아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를 아는데 우리는 아버지라 부르면서도 

그분이 뭘 좋아하시는지, 그분의 뜻은 무엇인지, 그분의 경륜은 어떤건지 너무나도 모르는 거 같습니다. 

 

나도 이제 조금씩 아빠를 알아가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아버지가 좋아하는 것 나도 좋아하고 

아버지가 싫어하는 것 나도 싫어하고 

그렇게 아빠 하나님을 알고 닮아 가겠습니다!!!


​오늘도 성탄발표회 연습을 하고 맛있는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소윤이는 이제 저의 도움이 없어도 혼자서 기도도 잘 하고

졸업할 때가 다 된 거 같습니다^^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우리 친구들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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