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산모는 해산할 날을 기다립니다.
입학한 학생은 졸업할 날을 기다립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
그러나 끝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우리에게 킹덤 패밀리는 그러했습니다.
마더와이즈로 시작한 모임이 킹덤 패밀리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처음에 어색한 만남은 시간이 지날수록 찐~~한 모임이 되었고
오늘 수료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시즌에.....
이 땅의 마지막 날, 주님의 신부로 단장할 것을 다짐하고
또한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킹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킹덤 가족들이 찬양으로 예배 문을 열었습니다.
표정들이 당장 선교지로 나갈 것 같은 진지함이 묻어 있습니다^^

이룸님의 대표 기도로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기도가 향연이 되어 주야로 기도의 향이 올라 갑니다!!!

열매님의 간증이 울림이 됩니다 ㅠㅠ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흑석님이 마이크 체질인지 몰랐어요^^
대본 없이도 술술 입니다^^
멱살(?) 잡혀도 행복한 남편입니다^^

지혜님은 6년 마더즈 역사에서 4년을 함께 한 산 증인 이십니다^^
같은 본문이라도 늘 새롭게 만나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목사님!!!
다른 말이 필요 없네요^^
목사님처럼 늙어(?) 가고 싶습니다^^
아니 성숙을 향해 익어 가겠습니다!!!!

우리가 자유하는 길은....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 보는 것입니다!!!
내 관점이 아니라 주님의 시선으로....
주님이 바라 보는 것을 나도 같이 바라 보겠습니다!!

특송곡은 "시선"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쓰지 않겠다고 했던 화관인데....
이제는 말 안 해도 자동으로 쓰게 되네요^^

우리가 주 앞에 서는 날,
우리의 화관(면류관)이 빽빽해서 더 이상 꽂을 자리가 없도록 풍성하게 꾸며 주시길 기도합니다!!!

함께 하는 지난 시간이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