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말씀 두루마리를 먹으라고 합니다.
요한은 이를 먹자 입에서는 꿀처럼 달콤했지만 배는 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처음 받을 때는 달고 오묘하고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대로 순종하고 실천하면 외롭고 힘들고 어려움과 손해와 고난이 따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사탕만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때로는 쓴 나물도 먹고, 단단한 음식도 소화시켜야 하고, 약도 먹어야 합니다.
어린 아이일 때는 젖이나 부드러운 음식을 먹지만 어른이 되서는 먹을 수 있는 게 확장됩니다.

육신의 음식도 이러하다면 영의 양식은 무궁합니다.
이 땅의 모든 것들은 하늘의 것들을 미리 맛보는 그림자입니다.

이제는 나를 따뜻하게 하고 위로 주는 말씀에만 밑줄 긋지 않겠습니다.
때로는 부담되고 마음이 아프고 감당하기 어려운 말씀이라도
기꺼이 "아멘"해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겠습니다.

오늘도 꿀보다 더 달콤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 큐티아이입니다^^
제가 설교하는 내용을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 너무 귀하고 예쁩니다^^

오늘은 꿀보다 더 달콤한 하나님 말씀을 알기 위해서
직접 꿀을 먹어 보고
꿀단지 말씀 카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말 이런 것이 꿀맛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