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 제5과 남편과의 관계2:남편 섬기기
- 강은경 2025.4.21 조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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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어서 마더즈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불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순종하라는 주님의 말씀과 그 동안 내가 알고 지내왔던 가치관이 충돌하면서더 혼란스런 시간을 혹시 보내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주님의 말씀이 내 가슴판에 박혀서
마치 총알이 내 심장에 박혀 내 가슴이 산산히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그러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은 일차원의 수준에 머물지 않고
주님의 수준으로 우리를 더 높여 주시려고...
주님을 만나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점점 나는 없어지고 내가 주님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그 시간이 수술대에 올라 차가운 메스가 내 상처를 도려내서 치유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이번주는 남편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아직 전달되지 않은 편지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마음으로 내 마음 표현해 봅니다^^
그리고 돕는 베필로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남편과의 데이트도 쉽지(?) 않습니다^^
신혼일 때는 얼굴 나오게 찍었는데
점점 손잡는 인증샷이 올라오더니
이제는 그냥 영화 본 티켓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꼭 오글거리지 않더라도 이제는 함께 있는 것이 편한 내 반쪽이 있어서 행복합니다^^주일이면 바쁘네요~~^^
그러나 이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우리 나름대로 믿음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꾸리고자치열하게 몸부림치면서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열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가 오늘 임직식 리허설이 있어서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났는데....
마더님들끼리 나눔 시간 가지느라고 평소보다 더 늦게 끝났습니다^^;;;
무슨 얘기들이 오고 갔는지 궁금합니다^^오늘도 교회에서 행복하게 보낸 소중한 아이들~~^^
교회(믿음) 안에 있을 때가 제일 안전합니다!!
그러나 따뜻한 온실 안에서만이 아니고치열한 전쟁터에서도 늘 이김주시는 하나님 믿고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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