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일도 착한 마음으로 대해요

하나님이 사울을 깊이 잠들게 하셨고 이에 다윗은 사울의 진영에 들어 갑니다. 

죽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죽일 수 없다 해서 죽이지 않고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당하면 배로 갚아 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막는 것이 됩니다.

다윗의 이런 모습은 아비새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울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 준 것을 알고 사울도 뉘우칩니다.

조금 손해보고 조금 더디더라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할 때 주님이 이루어 주십니다. 

오늘도 내 생각과 내 계획대로 하지 않고 주님이 일하시도록 그분께 열어 둡니다.

오늘은 다윗이 되서 사울의 옷자락을 베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 다윗이 된다고 하고 사울은 안 한다고 해서 

다윗 쟁탈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이 새겨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