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이 다윗을 찾아 왔어요

다윗은 왕이 될 거라고 기름부으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골리앗도 물리치고 사람들도 좋아하고 이제 꽃길이 열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이런 다윗이 못마땅해서 죽이려고 합니다.

오죽 하면 적의 나라에 가서 미친 척 하며 위기를 모면하기 까지 해야 했습니다.

이런 다윗이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을 다윗에게 붙여 주셨습니다.

아둘람 굴에 숨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원통한 자와 사회적으로 소외받은 자들이 다윗에게 왔습니다.

무려 400명이나 되는 이들은 후에 다윗이 왕국을 세우는데 다윗의 용사들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더라도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됩니다.

사방에 적들로 둘려 쌓여 있어도 하나님의 연출하심이기에

버림받고 상처받은 자들이 훗날 용사로 사용하십니다.

저는 아둘람 굴을 좋아합니다^^

그곳에서 주님 만나고 훈련되어지고 친구 삼아지고 다듬어 지기에

아둘람 굴에 모인 사람들이 잘 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광야 훈련이 있는 자들이기에 왠지 친근하고 정이 갑니다.

오늘도 내게 붙여 주신 사람들을 아둘람 굴에서 만난 사람들로 여기면서

힘들 때 서로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 보도록 

그래서 멋진 하나님의 군대로 사용되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오늘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격려(칭찬) 카드를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새힘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 보면서 예수님은 나의 힘이라고 외칩니다!!